안전하고 편리한 액상분유 데우기, 어떻게 하나요?
액상분유 데우기
하지만 액상분유를 데워서 먹이는 방법을 모르면 또 다른 고민이 생길 수 있죠.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뜨거워질 수 있고, 찬물에 담그면 차가워질 수 있어 아기가 싫어할 수 있거든요. 그래서 오늘은 액상분유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데우는 방법을 알아볼게요.
액상분유 데우는 방법
1. 중탕으로 데우기
액상분유를 데울 때는 절대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안 돼요. 전자레인지는 분유를 갑자기 뜨겁게 만들어 아기에게 위험할 수 있답니다.
대신 중탕 방식으로 데워주는 게 가장 안전해요. 뜨거운 물에 액상분유 병을 넣어 천천히 데워주면 골고루 따듯해지니까요. 물이 너무 뜨겁지 않도록 40도 정도로 맞춰주세요.
2. 보틀워머로 데우기
중탕으로 데우는 것도 좋지만, 외출할 때는 좀 번거로울 수 있죠. 그럴 때 보틀워머를 사용하면 정말 편리해요.
보틀워머는 전원만 연결하면 액상분유를 바로 데워줘요. 온도 조절도 쉽고, 충전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어디서든 데울 수 있답니다. 특히 외출할 때 유용하게 쓰일 거예요.
3. 실온에서 그대로 먹이기
액상분유는 차가운 것보다는 미지근한 온도로 먹는 게 좋지만, 꼭 데울 필요는 없어요. 아기가 차가운 분유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실온에서 그대로 먹여도 괜찮답니다.
차가운 분유를 먹이면 아기가 거부할 수 있으니 체크해보세요. 아기가 잘 먹는다면 중탕이나 보틀워머로 데울 필요 없이 바로 먹일 수 있어 편리해요.
액상분유 소분하기
아기마다 먹는 양이 다르죠. 240ml 병을 한 번에 다 먹지 못하는 아기라면 소분해서 보관하는 것도 좋아요.
다른 용기에 적정량을 옮겨 담고 밀봉해서 0-10도 정도의 냉장고에 보관하면 돼요. 12시간 이내에 먹여주세요.
소분해서 보관하면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이지 않아 좋고, 남은 분유도 버리지 않고 먹일 수 있어 경제적이에요.
액상분유,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
액상분유는 정말 편리한 제품이지만, 데우는 방법을 모르면 오히려 불편할 수 있어요.
중탕이나 보틀워머로 천천히 데워주면 안전하고 따듯한 분유를 먹일 수 있어요. 실온에서 그대로 먹이는 것도 괜찮답니다.
아기가 어떤 걸 더 좋아하는지 직접 시도해보세요. 액상분유로 외출할 때도, 집에서도 편하게 아기를 돌볼 수 있을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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